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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과 다양한 시각 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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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쇄마당 작성일21-05-10 16:22 조회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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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것을 모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이 그림을 보고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같은 대상을 가지고도

자기가 알고 있거나 갖고 있는, 어떤 지식과 선입견만으로

그 대상을 이해하고 인정하게 마련이지요.

 

관념에 의한 시각의 차이.

사람은 보는 대로 느끼기보다, 느끼는 대로 봅니다.

자기 취향 쪽에서 쉽게 판단을 내리는 관점의 고집스러움.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바라보는 편협함처럼 지루하고 위험한 게 또 있을까요?

더욱이 그 시각이 어둡고 부정적이라면 말이죠.

 

얼마 전, 네티즌들을 떠들썩하게 만든 네 살 아이의 이야기가 있었죠.

-4살 아들이 스마트 폰 게임을 하다 ’FAIL‘이 뜨자 좋아하더라.

그래서 FAIL이 무슨 뜻이냐고 묻자 실패라고 대답하더라.

그래서 실패가 무엇이냐고 묻자 아들이 다시 하라는 거야.’라고 대답했다는... ...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름을 인정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훨씬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정겹습니다. 보이는 사물마다 새롭습니다. 닥치는 일마다 즐겁습니다.

 

한 조각 햇살이 프리즘을 통해 무지개 색으로 보여 지는 것처럼

세상을 한결같은 회색의 모노톤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 색 찬연한 빛을 보여주는 프리즘의 시각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게 살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합니다.

다양한 시각과 긍정적인 해석으로 마음을 언제나 바르게 조율하세요.

 

 

-사진. / 정선우 기자

 

참고 <돋움 / 사이즈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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