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후보 정책간담회

대전시장후보 정책간담회 개최

4/26(화) 국민의힘 이장우후보 초청
"정부에서 건물매입 소상공인 저가임대"
"주차장 추가 설치 추진"
"도시재생공사 설립"

4/29(금) 더불어민주당 허태정후보 초청
"주택위주 도심상업지구 재건축 재개발 규제"
"대전인쇄업체 수주지원-세종시에 협조공문"
"아이디어 제안 전문가 용역추진"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 지원"
"대전인쇄산업단지 조성추진"
"인쇄특화거리 주차난 해소"
박영국이사장 기획-인쇄업계 첫 기록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이 대전시장후보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오는 6/1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대정당의 대전시장후보를 초청하여 전격적으로 개최한 이번 정책간담회는, ■도심형 산업지원플랫폼 지원 ■대전인쇄산업단지 조성추진 ■인쇄특화거리 주차난 해소방안 등을 주제로 4/26(화)과 4/29(금) 양일에 걸쳐 조합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4/26 첫번째 간담회에서 국민의힘 이장우후보는 "임대료가 비싼 도심지 소재 소상공인을 위해, 지방정부에서 건물을 매입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시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인쇄특화거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추가 설치와 도심지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공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4/29 두번째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후보는 "주택위주로 시행되고 있는 도심지 상업지구의 재건축과 재개발을 규제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대전인쇄업체들의 세종정부청사 인쇄물의 원할한 수주를 위한 세종시에 협조공문발송과 인쇄조합원들의 아이디어 제안에 전문가 용역추진"을 약속했다.

박영국 이사장의 창안으로 기획된 이번 광역단체장후보 초청간담회는 인쇄업계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서, 대전지역 인쇄산업 활성화는 물론 인쇄업계 위상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