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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술협회 이영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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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쇄마당 작성일23-02-27 15:27 조회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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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명예의 전당' 등재”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
이영수(李영수ㆍ57ㆍ더씨엠와이)


사단법인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李榮洙ㆍ58) 회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한국어린이재단의 '명예의 전당'에 등재는 30년 이상 장기후원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 같은 것으로, 한국어린이재단 홈피의 '명예의 전당'에 게시돼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대한민국 아동옹호 대표기관으로 1948년 창설,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으로 1981년 전국불우아동결연사업, 1989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창립했으며, 1997년부터 17년간 '사랑의 리퀘스트' 방송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사연을 전 국민에게 전한 바 있다.
현재는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옹호활동'에 주력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복지사업과 아동권리보장과 건강한 성장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후원 계기

직장에서 첫 월급을 받은 달부터 후원을 시작했다.
그 시절 대부분 그랬듯이 저 역시도 부모님께 내복 한 벌 사드리고 난 뒤, 힘들게 번 돈을 보람있게 쓰고 싶은 생각에 고민하다가 초등학교 때 고아원 친구들이 생각나서 아이들을 후원하는 단체를 찾게 됐다. 그때 제 나이 27세였다.

■ 소감

어린이들은 보살핌이 많을수록 더 건강하고 꿈도 커진다는 것을 성인이 되고 나서 알게 됐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요즘처럼 자동이체가 되기전까지는 은행에 직접가서 지로용지로 납부했는데, 매달 납부하면서 겸허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내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었다.
지난 30여년의 세월을 헛되게 살지는 않았구나하는 보람을 느낀다.

■ ㈜더씨엠와이와 그래픽기술협회 소개

6.25전쟁 후 할아버지께서 창업하신 대아인쇄사를 아버지가 물려 받았고, 아버지를 돕던 제가 대를 이어 하고 있다.
더씨엠와이는 The CMY의 한글표기로 파랑(Cyan) 빨강(Magenta) 노랑(Yellow) 3원색을 뜻한다.
면티에 인쇄하는 열전사, 물전사 스티커, 커피 화장품 빵집에서 활용되는 향기인쇄, 온도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변온(變溫)인쇄, 3D인쇄 등 특수인쇄분야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현대의 인쇄 개념은 그래픽으로 확장돼 왔다.
정부의 시책 또한 문화로서의 인쇄를 넘어 산업으로서의 인쇄로 인식 전환이 돼야 한다.
문화란 현상, 즉 보여지는 것이지만, 산업이란 생산, 즉 생업이 걸린 문제다.
인쇄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정책과 관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기술협회로서의 정체성과 목적성에 부합되는 실속있는 협회운영의 일환으로 인쇄기술 관련 연구발표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 향후 계획

내년 2월에 있을 서울인쇄산업협동조합 이사장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다.
산업으로서의 인쇄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약력>

한양대학교 경영학박사
동국대학교 법학박사
제37회 발명의 날 정부포상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 수상
독일 국제발명대회 수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www.childfun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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