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인쇄조합 정기총회

제61차 정기총회

김성곤 이사장 선출
"연결성ㆍ환경ㆍ지속가능성" 슬로건
"스마트공방ㆍ굳디자인 어워드ㆍ인쇄가격 표준화" 추진

공로표창ㆍ장학금전달
2018년도 결산 및 2019년도 예산 승인

'4년 3연임 12년 장기집권' 성토
'코로나 기간 총회비용 지출 의혹' 제기

"진해인쇄박물관 추진위원회에 참여와 협조"
"이사회 논의, 서면 보고"

울산경남인쇄조합의 제21대 이사장에 김성곤(김성곤ㆍ60ㆍ화인디앤피) 회원이 선출되었다.

울산경남인쇄조합은 지난 2/15(수) 경남 창원시내의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공로표창과 장학금전달에 이어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과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였으며, 차기 이사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성곤 회원을 만장일치 박수로 선출했다.

김성곤 신임이사장은 경남대학교 나노공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마산JC특우회 회장과 마산인쇄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성곤 신임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연결성ㆍ환경ㆍ지속가능성을 우라 조합의 슬로건으로 삼겠다"고 천명하고 "이익창출과 업무효율을 위하여 ①스마트공방 사업 ②굳디자인어워드 시상 ③인쇄가격 표준화 로드맵 추진"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감사 및 이사 선출 과졍에서 '4년 임기 3회 연임으로 12년씩 장기집권 성토'와 '코로나 기간 총회비용 지출 의혹 제기"로 한동안 소란이 일었으며, 최성우(디지털코리아) 회원은 발언에서 "이사들과 이사장들이 12년씩 연임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 너무 심하다"고 질타했다.

이어, 기타 토의에서는 최대건(경청인쇄문화사) 회원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받은 진해시 소재 황해당인판사(대표 정기원)의 진해인쇄박물관 추진위원회(월간인쇄마당 1월호 보도)에 조합차원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성곤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논의하여 서면으로 보고 드리겠다"고 밝혔다.

<신임감사>
김영수 새한문화사
조언식 에드(ADD)

<수상자>
경상남도지사상 안병준 명성인쇄사
중앙회장상 안종구 파스칼플러스
연합회장상 박창규 울산원색디자인기업
문화협회장상 최은하 미루나무
조합이사장상 이정호 청하인쇄사
모범사원상 노지연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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