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쇄의 원류 문자가 발명되어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자 이를 기록으로 남기는 방식이 필요해졌다. 사회의 발전에 따라 기록 또한 대량으로 오래 보존하는 방법이 요구되었다. 이러한 필요성에 의해 인쇄술이 생겨났지만, 인쇄술은 오랜 세월과 다양한 기록방식을이 생겨나 활용되고 개선되었다. ▲ 중국 원통형 인장 (BC 1,880~1,550) 기원전 5천년 경부터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지역에서는 나무나 금석등으로 만든 둥근 통에 문자나 그림을 새긴 후 점토판 위에 올려놓고 압력을 가하면서 굴려서 찍어내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기원전2700년 경에는 중국에서도 사용되었다. 이 방법은 잉크와 종이 대신에 점토판을 이용하였지만 복제 수단에 있어서 인쇄와 비슷한 성격을 띠고 있는데, 이는 압인법의 기원이 되었다. 이러한 압인법이 더욱 발전하여 중국에서는 인장을 출현시켰는데, 한자의‘인’이 오늘날에도 인쇄와 인장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는 사실은 매우 시사적이다. 한나라 때는 이 연장이 보편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당시의 인장은 음문으로 새겨져 있어 붉은색 인주를 찍어 날인하면 글씨는 하얀색이고 바탕은 붉은색이 되었다. 5세기경에 이르러 문자를 양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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