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구정광대다라니경’ 세계 最古 목판 인쇄본으로 등재 미국인쇄역사협회 인쇄역사연표 수정 ‘남명천화상송증도가’ 세계 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등재 "직지 보다 138년 앞서 금속활자로 인쇄" "[한국인쇄문화연표]에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등재요청"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세계 最古 목판 인쇄본으로 해외에서도 공인됐다. 법보신문을 비롯 불교방송(BTN) K-헤리티지뉴스 한국일보(미주판) 유투브(디씨멘터리) 등의 언론보도와 유우식(兪祐植ㆍ62) 박사의 제보에 의하면, 미국인쇄역사협회의 인쇄역사연표에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로 지난 5/28(화)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742–751 Dharani Sutra on Immaculate and Pure Light (Korean: 무구정광대다라니경, 無垢淨光大陀羅尼經) is the world’s oldest extant printing material, printed using woodblock in Unified Silla (統一新羅) Dynasty of Korea"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1966년 경주 불국사 석가탑 보수 작업 과정에서 발견된 불교경전(죄나 허물을 소멸시켜 맑고 깨
"진해인쇄박물관 추진" "50년 지난 역사문화자원" "일제시대 목조가옥-주상복합건물" "황해도에서 피난, 진해에서 해군입대" 1959년 임차, 1962년 매입 "평생의 유산 - 인쇄박물관으로" '진해인쇄박물관 추진위원회' 결성추진 '부산인쇄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결성 공식화 경남 진해 소재의 황해당인판사(黃海堂印版社) 사옥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국가등록문화재는 개항기 이후 50년 이상이 지난 건조물로서 역사 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역사문화자원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진해시 중원~남원~북원로터리 일대의 근대역사문화공간 10곳과 함께 재작년 2021년 11월 국가등록문화재(제821-10호)로 지정됐었다. 황해당인판사 사옥은 1938년(1912년?) 지어진 일제시대 목조가옥으로, 대지42평에 1층은 상점 2층은 주거 용도로 지어진 일종의 주상복합건물이다. 황해당인판사 뒤쪽으로 연이어 붙어있는 건물들은 '장옥(長屋)'으로 불리며 모두 6개의 집이 연결돼 있는데, 각각의 1층에는 황해당인판사를 비롯 베이글 가게ㆍ컴퓨터 수리점ㆍ보쌈 가게ㆍ컴퓨터 잉크·토너 가게ㆍ미용실이 영업 중에 있다. 정기원(鄭基源ㆍ90) 대표는 황해도 출신으로, 16세때 한국전쟁이 터지자
"금 종이에 그린 새와 꽃 그림" 3.6㎝ x 1.17㎝ x 0.04㎜ 신라 금박유물 공개 신라시대 초정밀 금박유물 線刻團華雙鳥文金箔 "현대기술 재현불가능 초정밀 세공작품" "금박 펴는데 반년, 신에게 봉헌용 작품" 6/17~10/31 경주문화재연구소 전시 통일신라 시대의 초소형 초박형 초정밀 금박유물이 지난 6/16(목) 공개됐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공개한 신라 금박유물은 2016년 11월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가로3.6㎝ 세로1.17㎝ 두께0.04㎜의 얇은 금박에 새와 꽃 문양이 새겨져 있다. 손가락 두마디 크기의 금박(순도99.99% 순금0.3g)을 종이처럼 얇게 펴서 머리카락 1/2굵기인 0.05mm 이하의 가는 선으로 새겨졌으며, 현미경으로 봐야하는 "현대 기술로도 재현 불가능힌 초정밀 세공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토 당시 20m쯤 떨어진 동궁과 월지에서 금박 2점이 심하게 구겨진 채 발견되었는데, 금박을 펴는 데만 반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금박유물의 용도는 단순 장식용 보다는 신에게 봉헌하기 위한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선각단화쌍조문금박(線刻團華雙鳥文金箔)으로 명명된 신라 금박유물은, 6/17(목)부터 10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경남신문 인쇄물영업활동 규탄 "선거인쇄물 수주는 지역인쇄업계 생존권 위협" "경남신문은 인쇄물영업활동을 즉각 중단하라!" "소상공인 생계말살 반사회 반공동체 행위" "경남지역 인쇄업체 총궐기 강력투쟁" 울산경남인쇄조합이 경남신문의 지방선거인쇄물 수주활동을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지난 3/3(목) 경남도청 앞에서 조합회원사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신문사 규탄 결의대회'를 열고, "선거인쇄물 수주는 지역인쇄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언론사의 횡포"라고 성토하고, "경남신문사의 인쇄물영업활동을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울산경남인쇄조합 장태권 이사장은 성명서에서 "신문사에서 선거인쇄물 수주활동을 벌인다면 과연 NO라고 말할 수 있는 출마자가 몇 명이나 되겠느냐?"고 반문하고, "이는 영세 소상공인의 생계를 침범말살함으로써 상생의 시대적요구를 차버린 반사회적 반공동체적 행위로서 지탄받아 마땅하며, 이에 경남지역 1,000여 인쇄업체는 대동단결 총궐기하여 강력투쟁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이어 울산경남인쇄조합 인쇄물수주분과 김성곤 위원장의 선창으로 "경남신문은 인쇄물영업활동을 즉각 중단하라!" 등 4개의 구호를 제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