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정기총회

제61차 정기총회 개최

공로회원 모범사원 연례표창
결산ㆍ예산ㆍ사업계획 원안승인

"플랫폼에 조합사무실 인쇄박물관 회의실 협업공장 확보"
"커피숍 운영수익 + 주차동 관리수익 + 조합회관 임대수익"
"플랫폼 건물 전체운영권 인수 기대"

"소기업우선구매 공동브랜드 하이프린팅 활성화"
"플랫폼 지하에 합판인쇄 협업공장 추진"
"대전인쇄산업단지 입지용역 4월 예정"
"전국 인쇄축제-디자인공모전 추진"

인쇄산단추진조합과 불협화음 표출
합판인쇄 협업공장 찬반 격론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은 지난 2/21(화) 동구 중동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약칭 플랫폼) 3층 강당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전인쇄산업단지와 합판인쇄 협업공장에 관한 격론을 벌였다.

전체 조합원 279명 중 55명 참석과 86명 위임 등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는, 공로회원과 모범사원에게 연례표창수여에 이어 202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주요 사업계획은 ■소기업우선구매 공동브랜드 하이프린팅 사용 활성화 ■플랫폼 지하(340평)에 합판인쇄 협업공장 추진 ■대전인쇄산업단지 입지선정용역 4월 예정 ■전국 11개 인쇄조합 공동주최 인쇄 페스티발(전국 디자인공모전) 추진 등이다.

박영국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플랫폼에 조합사무실을 비롯 인쇄박물관과 회의실 및 협업공장을 확보했으며, 커피숍 운영수익과 주차(152대) 관리수익에 조합회관 임대수익(보5천+월250)을 합하면 서울인쇄조합 다음가는 재정역량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플랫폼 건물 전체운영권 인수도 기대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총회는 그러나 안건토의에서, 대전인쇄산업단지추진조합과 대전세종충남인쇄조합 간의 불협화음이 표출되었으며, 합판인쇄 협업공장에 관한 정보공개요구와 실효성에 대한 반론 제기로 고성이 오가는 논쟁을 벌였다. <상세내용 후속보도 다음호에...>



<수상자>
 
중소벤처장관상 : 박상현 문원미디어
                    조정자 우진디지털
대전시장상      : 김석주  미래정밀인쇄
충남도지사상  : 김백영 예산금호광고인쇄
중기중앙회장상 : 권은정 한울기획
                    장근영 우진디지털

모범근로자상  : 유희정 삼성디자인기획
                    최윤영 백두디앤씨
                    김효정 세한피엔씨
                    나영미 한울기획     

감사패          : 대전 동구청 황운서 과장